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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HOLD ME CLOSE: 꼭 필요한 엄마-아기 신체접촉

HOLD ME CLOSE: 꼭 필요한 엄마-아기 신체접촉의 장려

 

Maria Blois, MD

 

엄마와 신생아의 신체접촉(안기)이 증가하면 무엇보다 모성반응도 커지고 아기와 엄마의 애착 안정도도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세 가지 타입의 일반적인 신체접촉, 즉 피부 대 피부 접촉 (캥거루 케어), 팔로 안기, 소프트 캐리어를 이용한 안기에 주목했다.

 

캥거루 케어 (KC)의 효과

엄마와 아기의 피부 대 피부 접촉 방식 (캥거루 케어)은 포유류의 출산 직후에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Ferber et al., 2004).  캥거루 케어에 대한 본 연구는 이 방식의 안전과 효과에 관한 문제에 주로 집중하였다.

 

캥거루케어의 이점은 예정된 임신기간인 37 주 전에 태어난 미숙아에게서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엄마와 미숙아의 피부 대 피부 접촉을 장려하던 애초의 동기 중 하나는 재정적 이유가 컸다. 1978년 콜롬비아에서 미숙아를 돌보는 병원들이 한정적인 자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angaroo Mother Intervention (KMI)을 시작했다.  KMI는 저체중 출생아 (LBW)에 대한 표준 병원 케어를 대신하는 포괄적인 관리 방식으로 기술되고 있다 (Whitelaw, 1985). KMI는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1) 캥거루 자세 (벌거숭이 아기를 엄마 가슴에 엎드린 상태로 세우는 것), 2) 캥거루 영양식 (모유수유가 거의 유일함), 3) 캥거루 독립 (병원에서의 조기 퇴원).

KMI에 관한 RCT에서는(Charpak et al., 2001), 2000g 미만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들 746 명을 추적했다.

 

캥거루 케어 (KC)”라는 용어는 피부 대 피부 접촉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다. 첫 번째 실험에서 KC를 받은 아기들은 비교대상 아기들보다 평균 고막 온도가 더 높았고, 더 숙면을 취했으며 덜 울었다(Chwo et al., 2002).  (정상 범위 내에서) 평균 고막 온도가 더 높다는 것은 신생아 안정성이 더 높다는 증거이자, 더 적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증거이다. 미숙아에게서 3 시간 연속 KC의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고안된 두 번째 실험에서는(Ludington-Hoe et al., 2004), KC 중에 무호흡, 서맥, 주기적 호흡 등이 없었다.  KC를 받은 아기들은 NICU 관리를 받은 아기들과 비해 정상호흡이 증가했다.  28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한 세 번째 실험에서는(Ludington-Hoe et al., 2006), 두 가지 발달 지표인 각성과 빠른 안구 움직임이 피부 대 피부 접촉을 경험한 그룹들에서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대 피부 접촉 그룹에서 보이는 패턴은 보다 성숙한 수면 구조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KC는 여성의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취약한 미숙아에게 특히 중요하다. 모유는 아기에게 미숙아 영양식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면역학적, 영양학적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50명의 아기를 대상으로 한 RCT에서는(Bier et al.,1996), 피부 대 피부 접촉 그룹의 엄마들이 더 안정적으로 모유를 생산하고 퇴원 1 개월 후에도 여전히 모유수유를 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 출생아를 낳은 119명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장래 관찰 조사에서 캥거루 케어는 40주 교정나이 이후로 수유의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였다(Furman et al., 2002).

 

최근 한 KC 메타-분석에서는(Anderson et al.,2003), 출산 직후 KC가 만삭아 모자의 장기 모유수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강하게 출생한 신생아의 체온을 안전 범위에서 유지시킨다고 한다. , 복부 대 복부 KC를 연속해서 제공하고 아기를 완전히 말린 후 등을 덮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다른 조사에서는 KC가 만삭아의 출생 60분 후 울음을 크게 감소시켰다(Christensson et al., 1995).

출산 후 안지 않고 엄마가 마사지를 통해 만져주는 것도 미숙아(Ferber et al., 2002a)의 체중증가와 만삭아(Ferber et al., 2002b)24시간 주기의 성숙 및 멜라토닌 분비에 이롭다고 한다.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3 명의 만삭아 엄마를 대상으로 한 사례연구에서는 모유수유 전 1 시간 정도 캥거루 케어로 아기를 안아주었고, KC는 엄마와 만삭아가 모유수유로 실랑이를 할 때 해 볼만 한 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Meyer et al., 1999).

 

팔로 안기의 이점

피부 대 피부 접촉 없이 그냥 안기만 해도 울음을 줄이고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키울 수 있다.  RCT에서는(Hunziker  et  al.,  1986)  99 쌍의 엄마-아기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한 그룹은 안기 보조 그룹으로 만들어 유아 캐리어를 주고 부모에게 하루 최소 3시간 동안 아기를 안으라고 시켰고, 다른 한 그룹은 보통의 케어 그룹으로 만들었다.  한참 울 때 (6 ), 안아준 아기들은 전체적으로는 43%, 저녁(4pm부터 자정까지)에는 51% 덜 울고 덜 잠을 설쳤다.

지나치게는 우는 신생아를 케어하기 위한 한 RCT(Barr et al., 1991) 영아산통 치료로 KC에 초점을 맞췄다.  우는 문제로 소아과를 찾은 4 주 이하의 아기를 가진 66명의 엄마들을 무작위로 골라 한 그룹은 표준 소아과 진찰과 더불어 50 %까지 안아주는 방법을 증가시키도록 조언했고, 다른 한 그룹은 표준 소아과 진찰만 하는 그룹으로 삼았다.

안아주는 그룹은 관찰 기간 동안 하루 6.1 시간 동안 아기들을 안았는데, 이것은 표준 그룹보다 하루 2.2시간 (56%) 더 많은 수치였다.  관찰 기간 내내 두 그룹들 간에는 울거나 설치는 시간 또는 빈도에 차이는 없었다. KC가 영아산통에 효과적이라는 증거는 발견할 수 없었고, 저자들은 안기가 증가한 것에 대해 건강한 아기들과는 확연히 대조적으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고, 영아산통 아기들의 상태 조절과 통제에서 중요한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소프트 베이비 캐리어로 안기를 촉진

소프트 베이비 캐리어로 안기를 촉진할 수 있다는 생각에, RCT는 소프트 캐리어를 신생아 엄마들에게 주고 그 효과를 조사했다. 이 실험에서(Anisfeld, 1990), 49 명의 신생아 엄마들을 무작위로 한 쪽은 소프트 베이비 캐리어를 주고 한쪽은 플라스틱 유아 시트를 주었다. 실험대상자들에게 매일 제품을 사용하도록 부탁했다. 3 ½ 개월 놀이 세션에 관한 기존의 확률 분석을 이용했을 때, 소프트 베이비 캐리어를 받은 엄마 그룹은 아기의 발성에 우발적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아기가 13 개월일 때 Ainsworth Strange Situation 을 실시하면, 실험군 아기들이 대조군 아기들보다 엄마에 대한 애착이 더 확고했다.  저자들은, 출산 시 소프트 캐리어를 받은 엄마들이 아기에게 더 많이 반응했고 아기들도 더 많이 애착을 보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3-시기 크로스오버 실험에서 소프트 캐리어의 안전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24 명의 미숙아와 12명의 만삭아를 대상으로 슬링에 수평이나 수직으로 안겨 있거나 유모차에 누워 있는 아기들을 계속 관찰했다(Waltraud et al., 2002). 두 유아 슬링 자세 모두 산소 포화도의 90% 신뢰구간은 유모차의 평균 산소 포화도와 +/-2% 구간 이내를 유지했다.  저자들은 슬링에 담긴 미숙아와 만삭아가 산소 포화도나 심박동수가 임상적으로 관련 있는 변화를 겪을 만한 위험에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결론

결론적으로, 모든 타입의 안기(캥거루 케어, 팔로 안기, 슬링 사용) , 다 적정 수준 이상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의 경우 캥거루 케어가 병원 체류 시간을 단축시키고, 유병률을 낮추고 모유 단독 수유율을 높이고 수유기간을 연장시키며, 체중을 증가시키고 상태 조절을 개선하고 엄마의 자신감을 높이는 등 여러 가지 이점으로 캥거루 케어를 지지할 강력한 증거들이 존재한다. 만삭아에게도 KC가 이롭다는 증거에 기반한 이점들로는, 상태 조직과 운동시스템 변조의 개선, 자궁 외 체온 적응 개선, 진통 효과 등이 있다.  심각한 유해 효과는 보고된 바 없다.  피부 대 피부 접촉 없이 단순히 안는 것만으로도 울음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프트 캐리어를 제공하면 아기에 대한 엄마의 반응도 늘어나고 아기는 엄마에게 더 확고하게 애착되었다.  엄마와 아기의 신체접촉의 여러 가지 이점으로 보건대, 신생아(미숙아와 만삭아 모두)와 그 부모들을 돌보는 과정에서 피부 대 피부 접촉, 팔로 안기, 소프트 베이비 캐리어로 안기 등 이러한 안기 방식을 장려하는 것이 온당해 보인다.

 

About Dr. Blois :

 

마리아 지안쥴리오 블루아 (Maria Giangiulio Blois) 의학박사는 남편 에릭과 텍사스에서 지오바니(8), 알란손(6), 루카스(2), 줄리아(1)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그녀는 휴스톤의 베일러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자신의 아이를 안으면서 이 주제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을 가지게 된 그녀는 Babywearing: The Benefits and Beauty of This Ancient Tradition (아이 안기: 그 오랜 전통의 장점과 미덕)의 저자이기도 하다. 블루아 박사는 반응적 양육과 아이 안기에 대해 부모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자신의 아이를 안고 연설하는 그녀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블루아 박사는 모유수유를 결정한 여성들에게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출처 Babywearing International>

이것은 블루아 박사의 Best Practices in the Behavioral Management of Health from Preconception to Adolescence 에서 발췌하여 저자의 허락을 받아 Babywearing International, Inc.이 재판한 것을 번역한 것으로, 이 기구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기 안기를 장려하는 비영리기구이다.